안녕 형들!
진짜 용기내서 썰 푸는거니까
읽고 잘난체 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줘!

나는 엄마가 4년전에 돌아 가셨어 지금은 아빠랑 둘이 살아
나보다 3살 어린 동생이 있었는데
엄마랑 함께 하늘나라로 갔지
처음에 엄마가 암이었는데
동생이 갑자기 심장이 안좋았는데
동생이 먼저 하늘나라로 가고
그리고 한달뒤 엄마가 가셨어

처음에 너무 힘들더라
엄마도 잃고 동생도 잃고
그런데 아빠가 날 꽉 잡아 주셔서
아빠는 나이가 좀 많으셔 엄마랑도 10살 차이가 나고
하지만 아빠는 정신력이 강한 분인거 같아
거의 1년은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
여행도 가고 여가 시간을 많이 보내
밖에 나가서 운동도 함께하고
등산, 사이클링, 수영 이런 운동이 너무 좋은거 같아

나 같은 형들 있음
힘내라
힘없이 축쳐져 있지 말고

잘난체 한거 아니니까 오해말고

잘 지내라 형들

디음에 보자